인물 중심의 한국음악사 지도 방안 : 풍석 서유구를 중심으로

석가진, vi, 91 p. : 삽화, 초상 ; 26 cm
학위논문(석사) 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음악교육전공 2019

고악보「유예지」의 저자인 ‘서유구(1764~1845)’를 주목하였다. 조선 후기 음악의 모습은 악곡의 형성과 변화가 기록되어 있는 고악보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, 그가 남긴「유예지」는 조선후기 19세기 초 가곡, 영산회상 등의 정악의 발전 양상과 계면조의 변화 과정, 그 당시 풍류방에서 연주되었던 악기와 악곡의 모습을 담고 있어 조선 후기의 음악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. 본 논문에서 한국음악사의 조선 후기의 음악의 모습을 담고 있는「유예지」의 저자 서유구를 중심으로 하여 조선 후기의 시대적 배경과 음악관을 연구하였으며, 이를 인물 학습 수업 모형에 적용하여 수업의 실제로 제시하였다.